고향민국 독천 갈낙탕 낙지마당 소개 8월 6일 방송
갈낙탕은 독특한 유래를 가지고 있습니다. 독천은 영암의 인근 도시로 예전에는 장성 해남 등 주변 일대의 질좋은 한우들이 모이는 대규모의 우시장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산강 하구의 영암만 갯벌이 존재했기 때문에 질 좋은 낙지나 숭어요리 등 지역특산물로 자리잡았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우시장도 자리를 옮겼고 갯벌의 존재는 1992년 영산강하구언 사업을 통해 모두 논경지로 개간이 됐습니다. 영산강 하구는 거대한 영산호가 됐습니다. 낙지마당 네이버지도 낙지와 한우가 유명해서 생긴 지역 특산물인 독천의 갈낙탕이 그 지역의 특산물이 사라진 후에도 명맥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독천에는 유명한 갈낙탕 거리가 있습니다. 독천의 초입에는 낙지와 한우가 나란히 귀여운 모습으로 서 있는 지역 마스코트를 볼 수 있습니다...
방송에 소개된 맛집
2024. 8. 6. 18:21